만원버스 타려다 떨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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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8일 하오 4시10분쯤 서울 성동구 송정동74 제일기업사 앞「버스」정류장에서 이종철씨(40·중구 을지로 4가114)의 2남 연우군(14·성수중 1년)이 서울영 6-169호 시영좌석「버스」(운전사 김선영·50)에 치여 숨졌다. 이군은 이날 학교공부를 마치고 만원「버스」를 타려다 밀려 넘어졌는데 때마침「버스」가 떠나 뒷바퀴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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