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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첫사랑 고백’
천하장사에게도 첫사랑은 있었다. 남들과 똑같이 가슴 설레는 추억으로.
방송인 강호동이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녹화에서 자신의 첫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미션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마이송’을 만드는 것이었다.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한 팀이 된 강호동은 첫사랑 이야기를 곡에 담기로 결정했다.
그는 운동밖에 모르던 17세 시절 자신을 설레게 했던 여자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번 미션에서 함께 노래하게 될 피처링 가수가 첫사랑과 이미지가 닮았다고 밝혀 궁금증이 쏠렸다.
한편 옛 시절을 회상하던 강호동은 초심을 찾기 위해 10km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강호동 첫사랑 고백, 어떤 스타일인지 궁금하다”, “강호동 첫사랑 고백, 아내분이 TV 보셔도 괜찮아요?”, “강호동 첫사랑, 갑자기 나도 첫사랑 기억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