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령을 치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30일 상오 서울동대문구 이문동135 술집 동궁[홀] 종업원 강홍도씨 (34) 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이윤빈씨 (2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26일 밤 11시30분쯤 동궁 [홀] 에서 술을 마시던 김형욱소령(34·해군본부작전참모부 근무) 과 술값문제로 시비끝에 김소령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콘크리트] 바닥에 쓰러뜨렸는데 해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소령은 3일만인 29일 하오 뇌진탕으로 숨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