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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해명, "친하게 지내면 다 열애인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정은채 해명, 사진 중앙포토]

일본 유명배우 카세 료(39)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정은채(27)가 보도를 정면 부인했다.

정은채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친하게 지내면 다 열애하는 줄 아시는 것 같다”며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함께하며 친해졌고, 일본에 간 것도 영화팀과 같이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 연예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가 한국 여배우와 도쿄와 카나가와현에서 함께 여행을 하고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달 일본 도쿄 니시아자부에 위치한 마트에서 함께 쇼핑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정은채 열애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정은채 해명, 섣부른 판단은 위험할 듯”, “정은채 해명, 일본 파파라치에 많이 놀랐겠네요”, “정은채 해명,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영화배우 카세 료는 2001년 데뷔해 3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오레오레’, ‘허니와 클로버’, ‘큐티 허니’ 등에 출연해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일본 여배우 이치카와 마카코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은채는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배우 현빈의 복귀작 영화 ‘역린’에 캐스팅된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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