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참관 5천|교포초청 만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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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19일상오 중앙청 회의실에서 대판의 만국박람회 대책회의를 열고 상공부가 마련한 참관인파유 계획 및 모금계획등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의하면 정부는 상의·중소기협중앙회등 업계에서 5천명, 교포초청 1만명등 모두 1만5천명의 참관인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참가비용은 예산에 확보돼있는 2억7천만원이외에 국내모금(경제단체) 1억5천만원, 교포모금 1억5천만원, 참관인 모금 2억2천만원등 총 5억2천만원을 모금키로했는데 국내모금은 1월말까지, 참관인모금은 2월말까지 각각 끝낼 계획이다.
한편 업계에서 파견할 5천명은 경제단체산하 1백82개 모금업체의 5백명. 기협중앙회 7백명, 상의 3백명, 기타 경제단체 3천3백명, 수출유관업체 2백명으로 할당됐는데 이들 참관인은 1인당 5만원의 참가비를 찬조하고 10일이내의 참관여행을 허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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