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에 방공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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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14일 70년대에 예상되는 북괴의 전면도발에 대해 현행 방공법을 개정, 내무부와 국방부요원을 중추로하는 중앙방공대책본부를 새로 설치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지방대책본부를 만들어 대비토록 했다.
중앙방공대책본부는 내무부장관이 본부장, 내무·국방차관이 차장으로 임명되어 국민에게 방공훈련을 실시하며 유사시 필요한 계획을 설정하게 된다.
또한 향토예비군도 올해부터 화생방교육등 방공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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