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트라우마 고백 "연극 하다가 턱뼈 부셔저 아직까지 상처"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 [사진 일간스포츠]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

배우 손현주가 상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31일 열린 영화 ‘숨바꼭질’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손현주는 극중 가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가장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개인적인 트라우마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나 역시 트라우마가 있다. 예전에 연극을 하다가 턱뼈 자체가 부서졌고 현재도 턱 안에 빼지 않은 철심이 있다”면서 “되도록 발음을 똑바로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5년엔 다리가 부러져서 이번엔 촬영 중 절대 다치지 말아야지 했는데 또 다쳤다. 손가락이 샷시 문에 꼈는데 손톱이 빠져버렸다”고 상처에 대한 트라우마를 설명했다.

액선연기의 고충을 털어놓은 손현주에 네티즌들은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 연기자 직업이 쉽지 않다”,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 앞으론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