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과된 점 많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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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의 김수한부총무는 9일 박정희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부정부패일소책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고 부익부 빈익빈, 농촌.도시간의 양극화, 외채누증 등에 대한 근본대책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부총무는 『야당의 등원거부가 자구조치였음에도 불구하고 박대통령이 그 책임을 야당에 전가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의회정치를 여전히 외면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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