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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버려 절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울성북경찰서는 26일 행인을 치어 숨지게하고 달아났던 서울영5-2074호좌석 「버스」 운전사 최종선씨(26)와 차장 신숙자양(19)을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24일밤9시쯤 서울성북구정능3동822 「크라운」장 앞길에서 차를 돌리다가 술에 최해 집으로 돌아가던 김유복씨 (45 정능3동833)를 치어 쓰러뜨리고도 이상이 없다고 김씨를 길옆으로 옮겨놓고 달아났는데 김씨는 3시간후 숨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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