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 가 안정노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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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2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전기요금을 비롯한 각종 공공요금인상이 공산품가격에 미칠 영향에 대비, 파급효과가 최소한에 그치도록 하기 위한 공산품가격안정대책을 곧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번 공공요금인상이 도매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0.285%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히고 심리적 요인이 가세한 가격앙등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제네바」에서 열린 장기면직물협정회의와 합성직유 및 모직물수입규제를 위한 한-미 쌍무 협정체결 예비회담 결과에 언급, 일본과 자유중국 등 다른 수출국의 태도를 관망하면서 정부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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