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는 제4기 왕위전도전 5번기 폐막에 뒤이어 최근 서독에서 귀국한 이창세 3단을 환영하는 뜻에서 본사 사우 김수영 4단과의 2번기를 마련했읍니다.
제1국은 8일에, 제2국은 11일에 한국기원에서 대국하는데 일찍이 좋은 적수였던 두 기사의 대결은 친선을 겸한 바둑계의 이색적인 행사로 연말을 장식하는 좋은 게임이 될 것입니다. 기보는 10일부터 본지에 연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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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사는 제4기 왕위전도전 5번기 폐막에 뒤이어 최근 서독에서 귀국한 이창세 3단을 환영하는 뜻에서 본사 사우 김수영 4단과의 2번기를 마련했읍니다.
제1국은 8일에, 제2국은 11일에 한국기원에서 대국하는데 일찍이 좋은 적수였던 두 기사의 대결은 친선을 겸한 바둑계의 이색적인 행사로 연말을 장식하는 좋은 게임이 될 것입니다. 기보는 10일부터 본지에 연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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