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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전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부평=우정환기자】「크로퍼드」대위 등 승무원들은 낮 12시25분 미군 제121후송병원에 도착했다. 병원「헬」기 1대에 중환자인 「허먼·E·호프스테터」 상병이 야전용 들것에 실린 채 수송되었다.
신체검사결과 「크로퍼드」대위는 등뒤에서 오른쪽 어깨까지 관통상을 입었고 「로프키」준위도 왼쪽어깨에 관통상을 당했으나 아물었고 「헬」 기가. 추락시 오른쪽 무릎을 다친「호프스태터」상병만이 상처가 아물지 않아 중상인 채였다. 이들은 또 미국에있는 가족들파 감격의 전화통화를 했고 정보장교의 신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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