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왕배 쟁탈-축구 한국팀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방콕=윤경헌 특파원】한국은 순은의 태국왕배를 쟁취하고 아주 축구의 정상에 올라섰다.
28일 밤 태국의 수도 방콕 국립 경기장에서 벌어진 제2회 「킹즈·컵」 쟁탈 축구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팀은 공격력이 강한 인도네시아 팀을 1-0으로 제압,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팀」은 준족의 인도네시아 포워드의 공격을 차단, 강력한 수비력을 과시하여 전반 15분 FW정강지의 「슛」을 결승점으로 이날 경기를 장식했다.
한편 「후아막」 실내 경기장에서 벌어진 제5회 아시아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팀」은 힘겨운 상대인 태국을 93-52로 대파, 파죽의 7연승을 기록, 29일의 대 「필리핀」전을 앞두고 우승의 문턱에 발을 들어 놓았다. 【경기 상보 8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