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끼나와 기지 대만 이동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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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27일 로이터동화】미 상원 외교 관계 위원회는 대만에 미군 시설 건설을 찬성한 것으로 알려진 대만 주재 미군사 고문관의 활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의회 소식통이 27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미 군사 원조 고문 단장 「리처드·치코렐라」 소장이 72년에 「오끼나와」가 일본에 반환되고 그곳에 핵무기를 저장할 수 없게 되면 「오끼나와」의 미군 기지를 대만으로 재배치하도록 국방성에 촉구했다는 보도에 관한 질문에 이와 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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