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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저항하는 섬, 오끼나와 外
인문·사회 ● 저항하는 섬, 오끼나와(개번 매코맥·노리마쓰 사토코 지음, 정영신 옮김, 창비, 544쪽, 2만8000원)=호주국립대 매코맥 교수와 평화운동가 노리마쓰가 오키나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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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北 "전쟁 일으킬수도" 백악관에 통보
북한이 4일 “오늘이나 내일 미국을 향한 공격을 강행할 수도 있다”고 위협하며 자신들의 핵타격 작전이 최종 검토되고 비준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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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강태공과 보이스피싱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기 시작하자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바쁘다. 호수 강 저수지등에서 붕어나 잉어를 낚는 민물낚시며 배를 타고 바다 가운데에 나가 도다리를 잡는 바다낚시가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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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조어도 갈등을 계기로 본 중-일 관계
지난 9.7 일본 해상보안청은 조어도(일본명 센카쿠 열도)인근 해상에서 어로 중이던 중국어선을 불법 어로라는 이유로 나포, 중국인 선장을 구속 조치했다. 이와 관련 쟝위(姜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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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전문] 북한 총참모부 대변인, 대남 성명 발표
다음은 북한 총참모부 대변인이 지난 17일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매국역적 리명박역도는 새해벽두부터 협력으로는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다고 서슴없이 공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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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미사일 차단 600명 병력 추가 주둔
미국은 북한으로부터의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려는 일본 정부을 돕기위해 오끼나와섬에 미사일방어 체계인 패트리오트 요격미사일과 600명의 미군병력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VOA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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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전문] 1975년도 등 정부 주요 공개문서
외교통상부는 30일 제13차 외교문서 공개를 통해 생산 또는 접수한 지 30년이 지난 1975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1천206건 11만7천여 쪽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문서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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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살관광버스
이게 바로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야~~ 1997년 12월30일, 오키나와 공항 밖에 세워진 관광버스에 타기 위해 12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사실 이들은 사연은 다르지만, 같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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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열편의 만화 읽기
아마 대부분 휴가가 끝났을 것이다. 바쁘게 일상에 복귀하지만 몸의 리듬이 잘 따라오지 않는다. 추석 연휴도 코앞이다. 어수선하다. 이럴 때에 만화를 읽으면서 차분하게 다시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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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립3당 중의원 안정 다수 확보
[도쿄 = 남윤호 특파원]일본의 자민.공명.보수의 연립 3당이 25일 실시한 중의원 선거에서 목표인 안정다수 (2백54석) 의석 이상을 확보했다. 그러나 의회해산 전엔 2백71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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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번째 편지〈일본 기행(2)-후꾸시라는 사내〉
후꾸시 쇼이치(福士正一). 그는 아오모리 공립대학 사무국 학예과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일본에 도착한 첫날 그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랜드 호텔 11층 리셥션장에서 그는 샤미센(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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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번째 편지 〈일본 기행(1)-풍경들〉
제주도에서 돌아와 짐을 풀 겨를도 없이 일본으로 떠나왔습니다. 아오모리(靑森), 푸른 숲, 온천과 스키와 사과와 유리 칠기 공예와 너도 밤나무의 고장. 배를 타면 곧바로 북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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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험적 대중국 통항 법안 통과
- 金門과 馬祖, 澎湖 등 3개 지역에 한해 - 대중국 관계개선을 위한 유화 제스처 3월 21일 대만 입법원은 중국과 인접한 金門과 馬祖, 澎湖 등 세개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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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 50주기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제주 4.3사건' 50주기를 기념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동아시아 평화와 인권 한국위원회 (위원장 姜萬吉 고려대교수)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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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올리와' 허리케인 아니었다
지난달 남부지방 일부에 피해를 입힌 19호 태풍 '올리와' 가 원래 허리케인이었다는 기상청 발표와 국내 언론의 관련보도는 부정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올리와는 당초 하와이 서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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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리트87 발진
「팀스피리트87」 한미연합합동 군사훈련이 19일 한국및 주변해역에서 시작됐다. 5월초까지 계속될 이번 훈련에는 한국군과 주한미군, 미태평양사령부소속 미군, 미본토병력등 한미양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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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둔 미군 부인들 호스티스로
달러화 가치의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 때문에 오끼나와 주둔 미군부인과 여군들 중 최소한 2백∼5백명이 밤에 술집 호스티스로 일하며 이중일부는 매춘행위로 돈을 벌고있다고 미·일 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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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한·일 역사바로잡기 40년|재일교포 김달수씨와 「고대사」연구
【동경=최철주특파원】『또 시작됐다. 일본의 신공황후가 삼한(한반도 남부지역)을 정벌했다는 이야기가 되풀이되었다. 이건 소학교교실에서 국사시간에 가르쳐진 것이다. 수업이 끝나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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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극렬 단체 중핵파 소행인 듯|일 황궁·미 대사관 포격
일본인이 신성시하는 일황의 궁성과 최대 우방으로 치는 미국의 주일 대사관 건물에 사제 로키트탄이 날아든 사건은 일본 경찰 및 각 정보 기관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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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태평양 함대 최대의 전진기지|아시아·인도양 석유 수송로 방위
미국은 필리핀이 공산화 위험에 놓이자 「미국의 이익」을 주장하며 조기대통령 선거를 실시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마르코스」대통령이 당선자로 확정된 지금도 미국은 「미국의 이익」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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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수 121세 일노인 폐렴으로 사망
【동경=최철주특파원】1백21세로 세계 최장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즈미」(천중천대)옹이 21일밤 노인성 페렴등으로 도꾸노시마(덕지도·오끼나와 북목에 있는 섬)에서 사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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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끼나와서 유적답사
임효재 교수(서울대박물관장)는 오끼나와에서 발굴된 신석기유적을 약2주일간 일정으로 답사하기 위해 18일 박물관 팀과 함께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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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내 미군기지 한국 등에 이전계획
【뉴욕=연합】미국은 필리핀사태에 대비, 필리핀 내 해군 및 공군기지를 괌·오끼나와·한국 등 다른 태평양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을 극비리에 수립해놓았다고 뉴욕타임즈지가 「레이건」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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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리트 86 내달 10일 실시-4월초까지
「팀스피리트86」 한미 연합 합동 훈련이 오는 2월 10일부터 4월 중순까지 한반도에서 실시된다고 18일 서울과 워싱턴에서 동시에 발표됐다. 한반도에서의 우발 사태에 대비해 한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