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에 4발 제트여객기

대한항공이 동남아노선 취항을위해 미국 서구입한 4발「제트」기 「보잉」720이 29일저녁8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대당 2백25만「달러」를 주고 미국 「이스턴·에얼라인」사로부터 구입한 이「제트」여객기는 기장 「S·I·퀘티우」씨에 의해 「시애틀」공항출발, 76시간만에 「하와이」·「웨이크」도를 거쳐 이날 들어온 것.
이 여객기는 KAL이 우리나라 민간항공사상 처음으로 개설한 동남아노선 취항을위해 들여오기로한 것중의 제1번기.
좌석1백35석에 천장136.2피트, 전폭130·10피트, 최대이륙중량 17만5천파운드, 항속거리 2천5백「노티클·마일」인 이비행기는 10월2일 태극표지를 달고 서울∼대판∼대만∼「홍콩」∼「사이공」∼「방콕」선을 첫취항한다.
제2번기는 내년 1월안에 들여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