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새 위원장 신승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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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민주노총 새 위원장에 신승철 전 부위원장이 당선됐다. 사무총장은 유기수씨다.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이날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신 후보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한 뒤 2차 투표에서 대의원 65.1%의 표를 얻어 33.5% 득표에 그친 이갑용 전 위원장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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