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자녀 위한 사이버 한국어 강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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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이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이버 한국어강좌(www.teenkorean.com)를 최근 개설했다.

이 강좌는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주변 환경 때문에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재외 10대 동포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한국어를 가르친다.

4개 영역에 걸친 50개 과정은 구어체를 중심으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꾸민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외교센터 12층 리더스클럽에서 웹사이트 개설 기념식을 한다. 02-3463-6500(내선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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