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노출 싫다 말한 뒤 '19금 비키니샷' 자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의도적인 노출이 싫다던 클라라가 '19금' 비키니 자태로 해운대를 접수했다.

클라라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프라이트 샤워 촬영 중 잠깐 꿀같은 휴식. 해운대에서 비키니 입은 건 TPO에 맞는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스프라이트 샤워 체험 행사장을 방문했다. 가릴 곳만 겨우 가린 초록색 비키니를 입고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길쭉한 각선미와 앉아도 접히지 않는 뱃살 등 몸매하나는 따라올 사람이 없어보인다.

클라라는 17일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 출연해 "인기를 얻기 위해 의도적이고 과도한 노출 패션은 좋지 않은 것 같다"며 "바람직한 노출 패션은 과하지 않고 의도적이지 않은 패션"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달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떡하니 올려놓았했다.

일간스포츠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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