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등 새평화 공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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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1일 AFP합동】월남은「트란·티앤·키엠」수상의 새내각이 발족한데 뒤이어 곧또하나의 새로운 평화공세를 취할 계획이라고 1일 이곳 외교계소식통이 말했다.
「키엠」 내각은 이날 「구엔· 반· 티우」 대통령 주재하에 첫각의를 열었다.
소식통들은 월남 정부의 새로운 평화공세에는 휴전제안이 포함 될것이라고 예언했다.
이러한 휴전제안에는 월남의 대내적 단결을 강화키위한 일련의 조치가 수반되는데 이에따라 현재 감옥에 갇혀있는 불교지도자「티엔·민」승과 전대통령 후보자「트루옹·딘·주」씨등 유력한 재야인사들이 석방 될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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