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륙직후에 조종석폭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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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랍」「게릴라」들이 29일 TWA여객기「보잉」707기를 납치, 신축된 「시리아」의 「다마스커스」 국제공항에내린직후 조종석이 폭발했으나 승무원과 승객 1백16명은 폭발직전 비행기에서 긴급탈출, 무사했다.
공항소식통들은 「팔레스타인」해방전선 소속의 「게릴라」2명이 폭발물을 장치했다고 말했다.
그여객기에는 14명의 「이스라엘」인이 타고있었는데 그중 2명은 「이스라엘」의 정부요인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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