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퇴학·18명 정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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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부산동아대학교와 동래고교·경남상고등 3개 학교에서는 3선 개헌반대「데모」주동학생 3명을 퇴학처분하고 18명을 무기 또는 기한부정학처분 했음이 8일 밝혀졌다.
이날 관계학교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동아대학에서는 정치과 4년 윤성갑군과 옥만석군등 2명을 퇴학시키고 상과3년 강부용군등 6명을 6개월간, 기계과4년 조일환군등 3명을 3개월간 기한부정학 처분했다. 동래고교는 3년 신성전군을 퇴학, 김호직군등 4명은 무기정학, 4명은 2주간정학처분하고 경남상고는 1명을 무기정학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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