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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눈물, "다이빙 마치고 아쉬움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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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슈주’ 은혁이 눈물을 보였다.

11일 경북 김천시 산락동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김천 국제 마스터스 다이빙 대회’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의 강호동, 윤종신, 은지원, 은혁, 김현중, 윤시윤, 유이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다이빙 실력을 뽐냈다.

앞서 ‘맨발의 친구들’ 팀은 단점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이빙에 도전해 약 한 달간 맹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해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반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도 펼쳤다.

이날 멤버 가운데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던 은혁은 점프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그만 실수를 저질렀다. 끝내 경기 종료 직후 아쉬움의 눈물을 떨구고 말았다.

특히 은혁은 연습 과정에서 완벽한 자세와 10m 도전에 가장 먼저 성공하는 등 눈에 보이는 활약을 보였던터라 아쉬움이 컸다는 후문이다.

‘은혁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혁 눈물, 누구보다 아쉬운 건 은혁 본인일 듯” “은혁 눈물, 괜찮다 연습 과정에서 잘 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다” “은혁 눈물, 선의의 경쟁에서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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