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 개선 | 조정에 실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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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여야당은 9일 있을 이효양(?) 국회의장 및 장경순 부의장의 개선문제에 원만한 합의를 보지 못했다.
공화당은 현 이효상 의장과 장경순 부의장을 재선출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민당은 국회의 변칙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워 한 사람은 물러서야 한다고 맞서 의장단개선을 둘러싸고 9일 본회의는 혼란을 빚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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