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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이 26%|판매난이 24%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내기업의 가동률이 낮은 가장 큰원인은 자금난때문인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은행이 종업원 1백명이상의 전국4백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4분기중의 기업금융실태조사에 의하면 자금난 때문에 가동률이 낮다는 기업체가 전체의 26%로 가장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판매난 24%, 세금과중 12%, 윤입원료난 10%, 국내원료난 8%, 기술부족 7%, 전력부족 3%, 기타 10%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의 자금구성은 자기자본이 50%를 넘는 기업체수가 72%이며 나머지는 절반이상을 타인자본에 의존하고있는데 타인자본구성은 은행차입금 73%, 사채 12%, 매입채무 7%, 기타7%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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