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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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6일밤11시30분쯤 서울 성북동 25의1 넓적바위밑에서 성북채석장 인부 허만희씨(29·성북구하월곡동산125) 가 TNT를 터뜨려 30세 가량의 여인과 함께죽어있는것을 순찰중이던 수도경비사소속 안명남병장 (24)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죽은 허씨는 지난63년 해병대를 제대한후 채석장 인부로 일해오다가 10일전 집을 나간후 소식이 없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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