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할매' 김태원, 국내 최초 캐릭터 오디션 심사 도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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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지니채널 제공]

록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48)이 국내 최초 캐릭터 오디션 심사에 도전했다.

MBC ‘위대한 탄생’의 국민 멘토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태원은 최근 진행된 디즈니채널의 캐릭터 토크쇼 ‘피니와 퍼브 퍼니쇼’ (이하 퍼니쇼) 녹화 현장에서 캐릭터 ‘캔디스’의 노래를 심사했다.

토크쇼 MC 피니와 퍼브의 누나인 캔디스가 부활의 노래 ‘론리 나잇’을 부르자 독특한 심사평을 남긴 것. 김태원은 “잘 들었다”며 “요새는 다들 노래를 잘하기 때문에 캔디스처럼 이상한 목소리가 가능성이 있는 시대”라고 합격점을 줬다.

이날 김태원은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보여줬던 ‘번데기 집착’을 되새기게끔 번데기 통조림을 직접 들고 나와 ‘번데기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피니는 ‘퍼니쇼’ 만의 유기농 특제 벌레 간식을 선물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 맛있게 먹는 혼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퍼니쇼 ‘김태원’ 편의 본 방송은 5일 오후 전파를 탄다.

디즈니채널 홈페이지(www.disneychannel.co.kr)에서는 퀴즈를 맞히면 페리 인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본 방송을 시청하면 쉽게 풀 수 있는 퀴즈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페리 인형를 증정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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