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9백만원 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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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보사부는 16일여름철질병유행기를 앞두고 환경위생종합대책을 마련, 전국시도에 시달하고 이에 소요되는 예산 2천8백50만원을 배정했다.
보사부는 주위환경을 깨끗이하여 전염병 매개체인 파리·모기등 근충발생을앞질러막기위해 마련된 이지침에서 여름철 질병퇴치는 전염병 매개체의 발생원봉쇄가 중요하다고지적, 오는6월초부터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전국94개 상수도원과66만3천9백23개의 우물을 수시로 수질검사하며일반고객을 상대로하는 이·미용소, 숙박업소, 유기장등5만1천2백여개소의 위생관계접객업소와 3만5천여개식품접객업소에대한 감시와지도를 일층 강화토록했다.
또한 보사부는 전국적으로 운행되는「버스」와승용차열차등 차량내부에 구충제를 뿌리는등 깨끗이하여 승객에게 불쾌감이 없도록하라고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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