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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9월 결혼설 상대 이상순은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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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땡큐"]

3일 연예전문 보도매체 스타뉴스는 가수 이효리(34)와 이상순(39)이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최근 두 사람이 결혼 청첩장을 찍으면서 주변에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연인 이상순은 1999년 혼성그룹 롤러코스터로 데뷔했다. 당시 발라드와 댄스로 양분돼 있던 가요계에서 롤러코스터는 애시드 재즈(Acid Jazz)라는 색다른 음악을 시도했다.

2000년대 중반, 이상순은 네덜란드로 떠나 음악 대학인 ‘콘서바토리 오브 암스테르담’에서 재즈 기타를 전공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2010년 가수 김동률과 프로젝트 그룹인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해 활동했다.

이상순은 영화 ‘사랑을 놓치다’ , ‘쩨쩨한 로맨스’,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영화음악 부문에서도 활동해 왔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1년 11월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 의해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당시 4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또 이효리는 5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순이 마지막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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