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32% 진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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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일 이한림 건설부장관은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지난 4월26일 현재 전공정의 32·7%(계획32·8%)로 예정대로 진척되고 있다고 밝히고 대전∼대구간을 제외한 모든 공정은 연내로 완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전남의 보성, 벌교, 장성, 담양 및 경북 경산등 5개읍에 신규로 도시계획법을 적용키로 했으며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수반하여 도시계획 재정비가 불가피한 수원 대구 울산 및 여수등 4개도시의 도시계획을 재정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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