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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체크 기능 제품 경제적

중앙일보

입력

사용량에 맞춰 예비 건전지를 챙기고 사용 중인 건전지는 잔량을 체크해 마지막까지 사용하면 보다 알뜰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듀라셀은 캠핑전문가들이 인정한 파워 체크 기능을 가지고 있다.

캠핑을 준비할 때 꼭 챙겨야 할 준비물에는 무엇이 있을까. 텐트와 테이블, 세련된 의상 등 주요 물품이 있겠지만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바로 건전지다. 밤에 조명을 비추는 랜턴과 편안한 음악을 듣기 위해 사용하는 휴대용 오디오, 추억을 담을 카메라 장비에는 건전지가 필수다. 건전지 수명이 다 됐는데, 편의시설이 가까이 없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캠핑전문가들은 즐거운 캠핑을 위해 건전지 잔량을 체크하는 것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부쉬크래프트 블로거 이상구 (34·닉네임 ‘쿠로마쿤’)

“건전지 체크해 안전사고 예방”

야간에 랜턴은 사람의 눈이나 다름 없다. 하지만 랜턴의 건전지 여분을 따로 챙기지 않아 모닥불 하나에 의지해 밤을 지새운 적도 있다. 불을 피우기 어려운 악천후였거나 밤중에 안전을 위협 받는 일이 생겼다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수도 있다. 예비 건전지가 방전돼 흐릿한 불빛의 랜턴을 사용했던 때도 있었다. 여러 건전지 중 듀라셀 울트라 파워 건전지의 파워체크 기능은 이러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하지만 유용한 방법이다. 어스름한 초저녁에 헤드랜턴을 켜면 불빛 밝기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운데, 파워 체크 기능이 떠올라 랜턴에서 건전지를 빼 체크해보니 잔량이 얼마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덕분에 급하게 인근 슈퍼에서 건전지를 구입해 문제 없이 캠핑을 마친 경우도 있었다.

오토캠핑 블로거 김범수 (37·닉네임 ‘코딩키’)

“쓰던 건전지도 끝까지 사용해요”

카메라 보디나 스트로브(전자 플래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건전지가 필요한데 집에서 캠핑을 떠날 때는 늘 용량이 충분하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밤 중에 건전지의 잔량이 부족해 카메라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뜻밖에 멋진 풍경을 만나면 카메라 셔터를 계속해서 누르면서 예비 건전지까지 모두 사용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불안한 마음에 쓰던 건전지는 버리고 새 건전지를 사용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하지만 듀라셀의 파워 체크 기능을 사용하면서부터는 이러한 문제가 말끔히 해결됐다. 건전지 잔량을 늘 확인하고 마지막까지 사용하는 습관이 생긴 것이다. 건전지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면 불필요하게 많은 양의 건전지를 구입할 필요도 없다. 건전지 폐기량도 줄일 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캠핑 전문 매거진 에디터 이재위(28)

“장기 캠핑 땐 파워 체크 기능 특히 유용하죠”

한강·금강·영산강·낙동강 총 800㎞를 자전거 캠핑으로 종주한 적이 있다. 야간 라이딩도 해야했기에 다량의 건전지가 필요했다. 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장을 모두 뜯어 건전지 본체만 수납 봉투에 보관했는데, 문제는 사용한 건전지와 새 건전지가 섞이면서 발생했다. 건전지에 파워 체크 기능이 있다면 어떤 제품이 새 것인지 확인할 수 있었을 테지만, 당시에는 일일이 랜턴에 넣어 확인해야했다. 캠핑을 자주 다니다 보면 편의시설이 거의 없는 외진 장소를 찾게 되는데 이 때는 건전지 잔량 체크 등 사전 준비가 더욱 철저해야 한다. LED 테이블 랜턴은 집에서 책을 읽을 때도 쓰곤 하는데 캠핑 다녀온 뒤 방치해 둔 건전지를 꺼내 수명을 체크한 뒤 사용하기도 한다.

캠핑에서 ‘건전지’ 왜 중요할까

고성능 알카라인 건전지를 판매하는 한국P&G듀라셀(www.duracell.co.kr)이 여름 캠핑시즌을 맞아 캠핑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97%는 캠핑 때 건전지를 준비하지 못해 불편한 적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불편 사항의 주된 이유로는 보관 중 방전, 배터리 여분을 미리 챙기지 않아 랜턴과 오디오를 사용하지 못한 경우, 배터리 잔여량을 알지 못해 너무 많은 배터리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한 73%의 응답자는 건전지 수명이 다할 때까지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해 건전지 잔여량 체크 필요성을 생각하게 했다. 캠핑전문가들은 캠핑 때 가장 믿을 만한 건전지 브랜드로 ‘듀라셀’을 선택한다고 답했다. 건전지 중 유일하게 파워 체크 기능을 가지고 있는 듀라셀은 별도 기계 없이 건전지 양쪽 동그라미 부분을 동시에 누르면 남아 있는 건전지수명을 확인할 수 있어 끝까지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글=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사진="듀라셀," oza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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