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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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이 최근 차트·수급·실적을 기반으로 최적의 상승 유망종목을 발굴분석해 인공지능 종목추천시스템 ‘MYtRadar’의 신규 서비스를 대폭 늘리면서 ‘MY tRadar 무료 증권방송’을 선보였다.

 MY tRadar 증권방송은 MY tRadar의 추천종목과 시황정보를 기반으로 매일매일 구체적인 매매전략을 제시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추천종목투자전략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면서 전략적인 매매포인트까지 알려준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MY tRadar 증권방송의 모든 콘텐트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홈트레이딩서비스(HTS)인 MyNet W상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시청 도중 채팅창을 통해 종목상담을 할 수 있고, 실시간 시청으로 매매 타이밍과 보유종목에 대한 궁금증을 금세 해결할 수 있다. 지나간 방송도 시청 가능해 과거 종목상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매매전략을 짜는데 매우 유용하다.

 방송 시작 시간은 오전 8시45분, 오후 1시, 오후 3시다. 매번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오전 시황방송은 전일 글로벌 주식시장과 상품시장 동향, 시장대응 전략 수립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당일 시장을 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후 1시엔 장중 수급 동향과 특징주 분석, 그리고 아시아 증시 스팟 시황이 이어진다.

 하루의 증시를 마무리하는 오후 3시에는 마감방송이 나간다. 오늘 시장의 이슈를 정리하고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는 시장 마감정리를 통해 외국인·기관투자가의 수급과 특징주를 분석한다. 이후엔 고객을 대상으로 종목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처음 주식을 접하거나 tRadar가 생소한 투자자를 위해 YtRadar 활용법이 전파를 탄다.

 동양증권은 이와 함께 애널리스트가 제공하는 전문적 종목상담 서비스인‘애널리스트 talk talk’을 새롭게 단장했다. 애널리스트에게 종목과 차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HTS상 ‘MY리서치’ 메뉴 에 있는 애널리스트 talk talk 게시판에 질문으로 올려주면 그 애널리스트가 다음날까지 자신의 전문적 식견을 토대로 명쾌한 분석 코멘트를 작성해 게시한다. 애널리스트 talk talk은 기업가치와 목표주가 등을 제시, 종목에 대한 의문점을 알기 쉽게 풀어주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양증권은 MY tRadar의 탁월한 종목추천 서비스와 tRadar 증권방송, 애널리스트 talk talk 등 다양한 신개념 고객만족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주식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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