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은 어떤 회사? 회장은 이해찬 골프 파문 동반 라운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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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주식회사(嶺南製粉株式會社)는 1959년 6월 26일 설립된 회사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본사와 제분 공장이 있고, 경남 양산 교동에 배합사료 공장이 있다.

밀가루인 소맥분과 배합 사료를 생산하고, 곡물도 가공한다.

자본금은 104억원으로 1995년 6월 30일 코스닥에 상장됐다.

IFRS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1055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올렸다.

류원기(66) 회장은 2006년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 파문 당시 라운딩을 같이 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해찬 전 총리가 2007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뒤 영남제분은 ‘친노(친노무현) 테마주’로 꼽히면서 주가가 급등락하기도 했다.

류원기 회장은 현재 대한역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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