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 행운의 문전「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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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금년도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1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4일하오 효창구장에서 열려 A조의 해사가 육사를 l-0으로 눌러 1승을 기록했다.
연세대와 지방대학을 제외, 3군사관학교 및 서울의 8개 대학이 출전한 이 대회는 22일까지 A·B양조의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의 상위3개「팀」모두 6개「팀」이 결승「리그」에 나가「풀·리그」로 패권을 가린다. 첫날 진흙 밭처럼 나쁜「그라운드·컨디션」속에서 육사는 힘으로 버티어 해사와 접선을 보였으나 후반9분 해사의FW이봉호에게 문전혼전중의「슈팅」을 허용, 1-0으로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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