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비니」10주제전, 법장선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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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불교학생단체인 「룸비니」한국본부(총재이청담스님)창립 천주년기념제전 및 강연회가 12일 하오 2시 6백여명의 학생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광화문교육회관강당에서 열렸다.
59년 4월에 창립, 현재전국에 5만 여명의 회원을 가진「룸비니」한국본부는 이날식장에서 『현실에서 인격완성을 구현하는 경신혁명의견을 밝히자』는 요지의 법강을 선포하고 현대젊은 이들의 정신적 좌표가 될 것을 다짐했다. 기념제전에 이어 열린 강연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세를 주제로 오법안스님과 김기석, 양주동씨의 강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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