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향해 난타전치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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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일보사주최 제3회 대통령배쟁탈 고교야구대회 서울예선대희는 예선「리그」막바지에 들어선 31일「콜드·게임」이 2「게임」이 생기는등 각「팀」이 결승「토너먼트」를 향해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고있다.

<대통령배 고교야구 서울예선>
이날 서울운동장에서 속개된 예선「리그」6일째 경기에서 갑조 경기상은 위력이없는 경기의 3투수로부터 사구11개 안타14개를 뺏어 고교야구사상 가장 많은 21-0, 5회「콜드·게임」으로 이겨 1승1패가 됐다.
또한 을조휘문-청량전온 7회까지 양「팀」이 팽팽한 투수전을 벌이다 8회말 휘문의 타봉이 폭발, 3안타와「에러」2개로 4점을 얻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성남구장에서 열린 배명-경동경기에서 배명은 3루타3, 2루타4개를 비롯, 총17안타를 퍼부어 경동을 12-2, 6회「콜드·게임」으로 이겨 2승1패로 갑조에서 결승「토너먼트」진출이 유력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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