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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러 정부, 연해주 50조원 투자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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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정부는 이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정부처럼 경제특구(SEZ)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005년 특구법이 제정되면서 ‘특구청(Russez)’이 창설됐고 2013년 3월엔 미하일 트루슈코(46)가 여섯 번째 청장이 됐다. 그는 발틱경제금융대학교에서 금융·신용을 전공한 뒤 스톡홀름대학교 뱅킹·파이낸스 코스를 마치고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특구청장을 맡았다. 본지는 지난 21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포럼(SPIEF)에서 트루슈코 청장을 만나 경제특구가 해외 투자자들에게 주는 이익, 그리고 특히 왜 특구에 한국 기업은 없는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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