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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행(芝杏) 빈정경씨 도예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지행(芝杏) 빈정경씨 도예전이 다음달 1일까지 서울 혜화동 갤러리이앙에서 열린다. 물레를 쓰지 않고 맨손으로 하는 코일링 작업으로 만든 꽃병·모빌 등을 내놓는다. 27일 오프닝에는 탤런트 황범식, 작곡가 심수천, 이장학(경기민요), 송형익(클래식기타) 등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02-3672-0201.

◆어르신을 위한 문화시설인 서울 서대문 청춘극장(문화일보홀)의 7월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최근 개봉했던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황순원 원작의 ‘독짓는 늙은이’, 오드리 햅번 주연의 ‘샤레이드’ 등 총 8편을 상영한다. 070-4222-8869.

◆재불작가 이종혁(75)씨 회고전이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그는 13년 만에 여는 이번 국내 전시에서 지난 50년간 프랑스에서 만든 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 이씨는 1963년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도불, 회화와 조각을 공부했다. 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회화로 전환, 독특한 색면 추상을 선보여왔다. 02-734-0458.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운영하는 한국문화의집에서 2013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단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침선(바느질)·색실누비·옥공예·소목(궤)·소반(해주반)·쪽염색 등 5과목이며, 인원은 각 과목당 선착순 20명이다. 수강료는 18만~33만원. 02-3011-1702, 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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