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맞춤형 서비스·전문상담 … 고객 만족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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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이삼웅 사장·사진)가 한국표준협회의 ‘201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 발표에서 자동차AS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기아자동차의 모든 부문 임직원들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또한 그 노력을 통하여 고객들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에도 인정받는 기업이 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일 것이다. 기아자동차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기반으로 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며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기아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 전경.

이삼웅 사장은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고객 최우선 경영을 핵심가치로 선정한 이후 서비스 거점 개선, 맞춤형 스마트 큐 서비스 시행, 고객 전문 상담원 어드바이저 제도 시행 등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최근 기아자동차는 미래지향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텔레메틱스 서비스 UVO를 활용한 원격케어서비스(UVO 적용 차량 : K9, K7, K3, 올뉴카렌스, 쏘렌토R),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동차영상진단서비스다. 이러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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