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서 밀도살고기 반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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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7일 서울시는 요즘 시내 일부 식육점에서 팔고있는 쇠고기가 지방에서 불법반입된 밀도살고기로 보고 시내 8백94개 식육점에 대해 일제단속에 나섰다.
이번단속은 일부 식육업자들이 조수육단지의 도매거래를 거부하고 있으면서도 계속 쇠고기를 팔고 있는 데서 취해진 것이다.
김현옥서울시장은 조수육단지 이외에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도축장 한두개를 새로 허가할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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