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제르미에」백년제 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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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프랑스」의 유명한 무대배우이자 영화감독이며 제작가인「피르맹·제르미에」(1869∼1934)의 백년제를 기념하는 전시희가「파리」의「앙트완」문학「센터」에서 열려 연극「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전시회에는 그의 생전의 사진·목소리 녹음·신문「스크랩」·「포스터」·편지·대본등이 전시되었다.「제르미에」는 1880년대「앙트완」극장에서배우로 출발하여, 생애의 마지막에는 발성영화의 감독으로 또 배우로 활약했다.
그는『배우는 역량에 관계없이 부단한 연습에 의해 훌륭한 연기를 성취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다채로운「레퍼러리」를 무대에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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