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템플스테이, 김민국 국사 실력에 스님도 놀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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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김성주(41) 아나운서의 아들 김민국이 해박한 국사실력을 뽐냈다.

김민국은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템플스테이를 하기 위해 현덕사를 찾았다.

이날 김민국은 완벽하게 합장을 하는 등 템플스테이 생활에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다. 김민국은 템플스테이를 가리켜 “마음을 갈고 닦는 시간이다”라고 말해 주지스님으로부터 “똑똑하고 잘난 아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이어 주지스님은 김민국에게 최근 읽은 책 한 구절을 소개할 것을 부탁했고, 김민국은 “김유신은 삼국을 통일하고 꾀를 써서 김춘추와 자기 누이와 결혼시켰다”라고 말했다.

또 김민국은 “원효대사는 김유신도 풀지 못한 화독과 화란의 군사 암호문제도 풀었다”며 해박한 국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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