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예비군관계자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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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오는 10일 전국예비군관계관 중앙회의를 열고 예비군 운영의 전반적 문제를 검토
할 계획이다.
임충식국방장관이 7일 하오 국무회의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이 회의에는 정부수뇌층과
군·경찰·중앙정보부·재향군인회관계자등 5백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군경 및 예비군지원체계의 일원화 ②비상시의 예비군 즉시 동
원방안 ③예비군의 무기 보급문제 ④대간첩취약지구의 훈련 및 태세강화 ⑤예비군 전력증강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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