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사실 총각이다" 무지개 회원 인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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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피아니스트 김광민(53)이 자신도 ‘무지개 회원’임을 밝혔다.

김광민은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 워크숍에 출연해 피아노 연주를 했다. 김광민은 “내가 치는 음악들이 여자들은 좋아하지만 남자들이 좋아할 지는 모르겠다”며 ‘학교 가는 길’을 연주했다.

연주를 마친 김광민은 “피아노 음악을 좋아하면 결혼도 금방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이 “일년 내내 피아노를 치시는데 언제 장가를 간 것이냐”고 묻자 김광민은 “사실 내가 총각이다. 나도 무지개 회원인 혼자 사는 남자”라고 답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들을 ‘무지개’라고 부른다. 방송에서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서인국 등 혼자 사는 남자들의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소개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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