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광장에서 층간소음 체험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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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서울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층간소음 공감 엑스포’를 연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다툼이 사회 문제가 되면서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시청 정문 앞에 설치한 2층 주택모형의 체험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위층에서 장난감·청소기·망치 등 도구를 통해 소음을 낸 후 아래층으로 내려가 해당 소리가 얼마나 시끄러운지 들어볼 수 있다. 바로 옆 힐링관에서는 최근 층간소음 해결 사례 및 아이디어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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