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의 날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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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제 13회 체신의 날을 맞아 체신부는 4일 상오 서울시민회관에서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 수많은 체신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우리나라의 우정사는 1884년 12월 4일 홍영식선생등 개화파 인사가 안국동에 우정총국을 세워 근대식 우편국을 개설한지 85년이 됐다. 이 자리에는 40년 근속자 4명, 30년이상 근속자 50명, 20년이상근속자 80명등 모두4백12명의 우량공무원을 표창, 보다 성실한 직무수행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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