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사상 건널목서열차·「드리쿼터」충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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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13일 낮12시43분쯤호남선서대전∼가수환잔정림동건널윽(대전기점10·3킬로지점)에서 서울발 목포행제31열차(특급태극호·기관사금호섭)와 충남도청소속충우관7-22호「드리쿼터」(운전사신전균·28)가충돌,「드리쿼터」에탔던 도농지개량과장권오석씨(35)의딸장숙양(2)이숨지고 권씨와권씨의처안영희씨(28)가 중상을 입었다.「드리쿼터」는1백미터나 열차에끌려가다가 수윈철교대피소에 부딪쳐 난간을 부수면서 높이 3미터의 다리밀으로 떨어져 대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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