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맥주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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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시경 수사과는 11일상오 군납면세맥주를 시중에 빼내 팔아온 김기출(32·조선맥주군납대리점대표) 신도현(33·서올중구인현동1가120) 이순우(30) 김준수씨(24)등 4명을 조세범처벌법위반 및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검거하고 공범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조사로는 미8군 PX납품대행업자인 이들은 지난65년부터 8군에 들어가는 면세「크라운」맥주 약10만상자를 빼내 시내 각「비어·홀」과「바」등에 팔아 3천만원이상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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