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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개발계획 차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수산개발계획이 어선건조등 주요부문에서 크게 차질을 일으키고있다.
11일 알려진바에 의하면 올해 수산투자사업은 수산청이 3대시책으로 내세운 것 가운데 ①12억원의 내외자를 투입하여 3백63척을 건조하려던 어선건조계획이 연말을 두달남겨둔 이날 현재까지 1척도 건조하지 못했으며 ②종합가공공장·종합어시장·제빙·냉동등 95개의 유통처리가공시설사업도 50%의 준공실적밖에 올리지 못했고 ③원양어업계획도 의욕적인 계획이 빗나간 실정이다.
따라서 9월말 현재의 어획고는 48만톤으로 연간목표의 56%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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