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슬링「메달」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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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멕시코시티24일 AP·AFP=본사종합】「복싱」에서「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24일「올림픽」「레슬링」「그레코로만」형 2일째 경기에서도 4명의 선수가 모두 3차전에 진출함으로써「메달」획득에 크게 기대를 걸게됐다.
이날「플라이」급 신상식은「구아테말라」의「구스타브·라이레즈」를「폴」로 이겨 벌점1로 3차전에 진출했고, 1차전에 무승부를 기록한 「페더」급의 김익종은「모로코」의「라할·마하신」에게 실격승을, 벌점2·5점이 됐다.
한편「밴텀」급 안천영은「폴란드」의 「요셉·리피엔」과 접전 끝에 무승부가 되어 벌점3으로 3차전에 올랐고 첫날 「폴」승을 거둔「라이트」급 서훈교도「포르투갈」의「G·마르카가」를 판정으로 이겨 벌점1로 3차전에 나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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